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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쓰는법 및 양식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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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타드 2023. 2. 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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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력서 쓰는법

- 인적사항

이름, 성별, 생년월일, 주소, 연락처, 생년월일은 지원자의 인적사항을 알아보기 위한 정보입니다.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작성을 합니다. 연락처는 명확히 기재하고 면접을 위한 연락 시 분실이나 번호가 바뀌는 등 바로 연락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하여 비상연락망을 기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비상 연락망은 가족이나 친구도 무방하나 구직활동 중임을 인지하여 기업의 전화를 응대할 수 있게 이야기를 해 두어야 합니다.

 

-학력사항

학력사항은 최종학력부터 작성합니다. 일반적으로 고교졸업 이상(대학원 포함) 학력을 기술하는데 대학명과 전공명, 본교 및 분교 여부, 재학기간(년/월 단위) 등을 정확히 써야 합니다. 또한 편입한 경우에는 전 학교 및 현재의 학교명을 기재합니다.

 

그리고, 학점을 기재해야 할 경우 학교마다 만점의 기준(4.0 또는 4.5 만점)이 다른 경우가 있으니 입사지원서 양식에서 학점의 만점기준을 정확하게 표시하여 기재합니다.

 

- 경력사항

경력사항도 가장 최근의 경력부터 작성을 합니다.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된 업무일 경우, 다른 경력사항보다 더 상세하게 적는 것이 좋습니다. 신입의 경우 사회 활동 경험을 작성하되, 구성은 근무기간, 회사(기관)명, 업무 내용 정도로 최대한 구체적으로 담당 업무와 이를 통해 자신이 만들어낸 성과를 작성합니다.

 

-자격사항 및 어학능력

업무와 연관성 있는 자격증을 최근 취득한 순서로 작성을 합니다.

 

자격명, 취득일, 발행처를 명확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어학능력은 어학별 점수 및 등급을 기재하고 유효기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취득일을 명확히 작성합니다.

    2. 합격 노하우

◇ "뭐 할 줄 아세요?"…기술이 많을수록 합격률은 높아진다 

합격 자소서와 불합격 자소서에서 가장 차이가 나는 것은 '기술(Skill) 수', 즉  '어떤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들어 개발자라면 어떤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지,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지 같은 요소가 서류 합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다. 

'내가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20개 이상 적었을 때 합격률이 가장 높았다. 그렇다면 합격률이 가장 낮은 숫자는? 맞다. 예상대로다. 5개 미만 적었을 때 합격률이 가장 낮았다. '기술 수'를 20개 이상 적은 이력서가 5개 미만 적은 이력서보다 합격률이 1.7배 가량 높았으니 꽤 큰 차이다.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업무 툴, 프로그램, 자격증 등을 가능한 자세히 적을수록 합격률이 높았다는 이야기다. 

'20개나 된다고?' 싶을 수 있는데, 사실 이는 직무나 업종에 따라 다를 것이다. 예를 들어 개발자라면 사용 가능한 개발 언어와 프로그램들을 꼼꼼하게 나열하면 가능한 숫자다. 20개라는 수치보다, 내가 사용할 수 있는 기술, 프로그램, 자격 요건 등을 자세히 적을수록 유리하다는 얘기. 

그러니 가능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력서에 담아보는 것도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이런 것까지 적어도 되나?' 싶을 수 있다. 하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비슷한 사람이라면 뭐 하나라도 더 할 줄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을 뽑고 싶지 않을까? 사소해보일지라도, 회사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거나 딱 필요한 그 스킬일 수 있다.   
◇ 경력은 얼마나 자세히 써야 할까? 짧지도 길지도 않은 글자수는…

'기술 수' 다음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것은 '경력 상세 글자 수'였다. 경력을 어느 정도 자세히 적었는지에 따라 합격 여부가 갈렸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경력은 어느 정도 분량으로 기술하는게 좋을까? 합격 이력서 분석 결과에 따르면 '400~600자'로 경력을 설명한 이력서가 가장 합격률이 높았다. 600자 이상 쓴 경우, 소폭이지만 합격률이 떨어졌다. 이 경우 중언부언 경력을 나열하거나, 불필요한 내용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물론, 너무 짧은 것보다는 긴게 낫다. 400자 미만으로 적은 이력서의 합격률은 400자 이상 이력서의 절반으로 떨어졌다. '경력 상세' 항목은 400자 이상 썼을 때, 400자 미만 썼을 때보다 합격률이 2배 이상 높았다. 전체적으로 합격 자소서의 '경력 상세 글자 수'는 불합격 자소서보다 34.5% 정도 긴 것으로 분석됐다. 

경력을 기술할 때는 400자 이상은 쓰는 것이 좋지만, 그렇다고 너무 길면 역효과일 수 있다. 무조건 길게 쓰는 것 보다, 필수 정보는 꼭 적어 두되, 수식어 등은 줄여 간결하게 쓰는 것이 합격률을 높이는 비법이다. 

반면 '경력 수'는 많다고 합격률을 높이는 요인은 아니었다. 데이터에 따르면 경력 수가 4개일 때까지는 조금씩 합격률이 높아졌다. 하지만 5개를 넘어가자 오히려 합격률이 떨어졌다. '경력 수'는 이직 횟수와 연결된다. 흔히 너무 잦은 이직 경험은 채용을 하는 회사 입장에서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세간의 평가가 데이터에서도 드러난 셈이다. 
◇ 직군별 중요 요소 달라…IT·마케팅은 경력을 자세하게, 영업은 자기소개 충실히 

직군별 차이도 나타났다. 같은 항목이라도 직군에 따라, 어떤 직군에서는 중요하게 고려됐지만, 다른 직군에서는 별 차이가 없는 경우도 있었다. 

'기술 수'의 경우 마케팅과 기획 부문에서 특히 차이가 많이 났다. 합격 자소서는 불합격 자소서보다 마케팅의 경우 3개, 기획은 2개 '기술 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 상세 글자 수'의 경우 IT직군, 마케팅, 경영, 디자인 직군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IT직군의 경우, 합격 자소서는 40% 가량 경력 상세 글자수가 더 많았다. 마케팅은 54%, 디자인은 45%, 경영은 37% 경력 상세 글자수가 더 많았다. 

이력서를 쓸 때 가장 고민하는 '자기소개'의 경우, 영업 직군에서만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영업 직군의 합격 이력서는 불합격 이력서보다 자기소개 항목이 19% 더 길었다. 반면, 다른 직군의 경우, 자기소개서의 길이는 합격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영업 직군의 경우, 자격증 유무나 이력서에 명시할 수 있는 기술보다 대인관계, 커뮤니케이션 등 자기소개서를 통해 서술하는 것으로 표현 가능한 역량이 중요하게 여겨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3. 이력서 양식 다운로드

표준이력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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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이력서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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